[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청와대가 6월 개각설에 대해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6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현재 개각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강 수석도 이날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정치의 변화와 과제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부처 개각은 없다”며 청와대 안팎에서 나오는 개각설을 일축했다.
이어 “정부는 남은 2년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정책 성과가 다음 정부에 나타나도록 하는 기반을 닦는 자세로 일하겠다"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국민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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