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가운데 중증 상태의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집단감염 확진자들의 상태와 관련 “젊은 연령일수록 경증이 많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중증 이상의 환자는 없다”면서도 “이태원 관련해 40대 7명, 50대가 4명, 60세 이상도 2명의 환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태원으로 인한 추가 전파 관련한 상황 중에 환자의 어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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