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누계 확진자 141명 유지

휴일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누계 확진자 141명 유지

기사승인 2020-05-17 13:31:18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이로써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32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8568명(17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15명이 양성 판정을, 678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41명이며, 이 가운데 완치자는 127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11명이다. 

한편 부산지역은 지난 13일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나흘째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까지 부산에서 이태원 클럽과 주변을 이용한 사람은 428명이며, 이 중 408명이 음성이고 18명은 검사 중이다.

부산에서 이태원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클럽 방문자 2명과 접촉자 2명 등 모두 4명이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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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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