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의 관심사’ 남연우 감독 “치타 연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라”

‘초미의 관심사’ 남연우 감독 “치타 연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라”

‘초미의 관심사’ 남연우 감독 “치타 연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라”

기사승인 2020-05-18 16:36:24


[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남연우 감독이 공개 연인인 가수 겸 배우 김은영(치타)의 연기를 칭찬했다.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초미의 관심사’(감독 남연우)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남연우 감독은 김은영의 연기에 대해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극찬했다. 배우로도 활동한 남 감독은 “(내가) 배우의 꿈을 가진 지 20년인데 나보다 잘해서 약간 부끄러워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연기적으로 디렉팅한 건 감정 표현보다는 그 순간에 그 인물이 할 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것밖에 안 했다”며 “그걸 잘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 유리(최지수)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 엄마(조민수)와 순덕(치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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