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식스 시즈, 신규 오퍼레이터 '에이스·멜루시'의 활용법

레인보우식스 시즈, 신규 오퍼레이터 '에이스·멜루시'의 활용법

기사승인 2020-05-19 19:24:44

[쿠키뉴스] 문창완 기자 = 유비소프트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1인칭 슈팅)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Year 5’ 두 번째 시즌 신규 콘텐츠인 ‘오퍼레이션 스틸 웨이브’의 세부정보를 19일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차원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된 이번 콘텐츠 업데이트 정보에는 신규 오퍼레티어, 맵 리워크, 게임 내 기능 개선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다.

먼저 노르웨이 출신의 '에이스'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멜루시'가 새롭게 합류한다. 

에이스는 노르웨이 민병대 소속으로 명성을 떨친 특수부대의 일원이다. 소말리아에서 유엔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중 '칼리'의 목숨을 구했고 이후 칼리의 민간 군사기업 '나이트헤이븐'에 합류했다.

에이스는 공격 대원으로 2장갑 2스피드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특수 기술로 투척이 가능한 접착형 폭발기기인 'S.E.L.M.A'를 사용한다. S.E.L.M.A는 표면에 접착되면 최대 3개의 패널을 차례대로 파괴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방패, 상대팀 가젯 등에 접착되면 해당 기기를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다만 강화 해치는 한 번에 안터지기 때문에 '히바나'와 같은 대원과 함께 움직이면 더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에이스는 주무기로 AK12와 M1014를 사용한다. 보조무기는 P9이며 보조가젯으로는 연막탄과 접착폭약이 있다.

멜루시는 자신의 전투력 향상과 용병들의 훈련자금 확보를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방부와 계약을 맺었다. 전투 중 매복 공격에 의한 부상으로 전역한 그녀는 밀렵 방지 단체의 핵심인력으로서 현지 여성들을 대상으로 감청, 도청, 감시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멜루시는 수비 대원으로 능력치는 1장갑 2스피드다. 특수 기술로 '밴시'라 불리는 설치 가능 전자형 가젯을 보유하고 있는데 밴시의 사정범위 안에 접근하는 모든 공격 대원들을 이동 속도가 느려진다. 또한 공격팀이 사정권에 진입했을 때 고유의 소리를 발생시켜 감시용 가젯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밴시는 방탄 능력이 있어 총기로는 파괴하지 못하고 폭발물이나 근접공격으로 파괴해야한다.

멜리사의 주무기는 T-5 SMG, Super90이며 보조무기는 RG-15를 사용한다. 보조 가젯은 이동식 방패와 충격 수류탄을 보유하고 있어 적의 진입을 저지하는데 특화돼 있다.    

이외에도 저택 맵이 새롭게 개편됐다. 거점 지역, 다락방, 오피스 타워 등에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게임의 전술적인 플레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맵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이와함께 MMR, 근접 경보 등 게임 내 기능 개선 및 대원 업데이트도 함께 이루어졌다.

lunacyk@kukinews.com
문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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