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일주일째 ‘0명’···누계 확진자 141명 유지

부산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일주일째 ‘0명’···누계 확진자 141명 유지

기사승인 2020-05-20 10:42:00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는 일주일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이로써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32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8926명(20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15명이 양성 판정을, 71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41명이며, 이 가운데 완치자는 128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다. 

한편 부산지역은 지난 13일 이태원 클럽 관련 2차 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이후 7일째 확진자가 추가되지 않고 있다.

부산에서 이태원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클럽 방문자 2명과 접촉자 2명 등 모두 4명이다.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해 시 보건당국이 관리하고 있는 부산 거주자는 19일 기준 463명이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28명이며,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6일 사이 이태원 일대 클럽과 주점 등을 방문해 보건당국의 능동감시를 받고 있는 인원은 433명이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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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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