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다 마사시, JR동일본 전 사장 사망

마츠다 마사시, JR동일본 전 사장 사망

기사승인 2020-05-25 15:00:06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일본 내 최대 철도회사인 JR동일본의 사장과 회장을 역임한 마츠다 마사시가 지난 19일 간암으로 사망했다고 NHK가 25일 보도했다. 

마츠다는 1961년에 당시의 국철에 입사해 국철의 분할 민영화 개혁추진을 담당했고, 국철 재건 추진본부 사무국장으로서 노동조합과의 절충이나 정부측과 조정에 JR 일본의 사장이 된 이데 마사타카와 JR도카이 사장을 지낸 카사이 요시유키와 함께 ‘개혁 3인조’라 불리웠다.

민영화 이후 JR동일본의 상무이사로 취임해 1993년부터는 사장을, 2000년부터는 회장을 맡았습니다.

2005년 야마가타현의 JR우에츠선에서 일어난 특급열차의 탈선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임할 때까지 약 20년을 경영의 중추로서 회사를 이끌었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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