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28일 ‘수상레저 안전문화 리더그룹 10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그룹은 2017년 10월 수상레저 관련 교수, 기관·협회 관계자, 동호회 간부 등 수상레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현재 20명의 안전리더가 반기별 운영회의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 방안,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고취, 개선사항 발굴 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수상오토바이 동호회장 등 수상레저 전문가 3명이 추가로 위촉됐으며, ‘동력수상레저기구의 난폭운전 방지 방안’과 ‘기상 악화시 민·관 협업 구조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 “수상레저 안전리더 회의를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정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바다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협업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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