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8일 (화)
김창열, ‘올드스쿨’ 종영 소감 “실감나지 않고 울컥”

김창열, ‘올드스쿨’ 종영 소감 “실감나지 않고 울컥”

기사승인 2020-06-01 17:14:11 업데이트 2020-06-01 17:15:00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김창열이 ‘김창열의 올드스쿨’ 마지막 방송에서 소감을 전했다.

김창열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 오프닝에서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여러분과의 만남은 영원할 것 같았다”면서 “이렇게 마지막을 함께 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함께 해요’를 크게 외치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창열은 “실감이 나지 않고 울컥하다”며 “슬프기도 하지만 마지막까지 희로애락과 추억을 나누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올드스쿨’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14년 만에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붐의 붐붐파워’가 SBS 파워FM과 러브FM에 동시 송출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운명의 5차전’ 아본단자 감독 “더 이상 할 게 없다…최선의 배구 보일 것”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5차전 필승을 다짐했다.흥국생명은 8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2024~2025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5차전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안방에서 열린 1~2차전을 잡은 흥국생명은 대전 원정이었던 지난 3~4차전을 내리 졌다. 인천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던 김연경의 다짐은 물거품이 됐고, 어느덧 5차전이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더 이상 할 게 없다. 오늘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배구를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