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티머니onda(티머니온다)’가 ‘택시기사 1만 명 확대 모집’을 달성했다.
티머니가 서울 택시 양대 산맥인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진행한 ‘티머니onda 착한 기사 1만 명 확대 모집’이 조기 달성됐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4000 명으로 제한해온 기사를 확대모집하기 시작한지 약 한 달만의 성과이다. 애초 목표였던 ‘상반기(6월 30일)내 1만 명 모집’에 비하면 한 달을 앞당긴 셈이다.
이는 택시업계와 티머니가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 결과로 ‘티머니onda’에 대한 서울택시 종사자들의 큰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앞으로‘승차 거부’, ‘손님 골라 태우기’가 줄어드는 것뿐만 아니라, 택시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 택시 조합과 티머니는 높은 콜 성공률을 자신하면서도 혹시나 생길지 모를 콜 실패고객을 위해 ‘콜 실패 보상제’를 마련했다. 1일부터 6월 14일까지 14일간 콜 요청 고객 중 배차에 실패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전원 증정한다.
또 30일까지 ‘티머니onda 첫 탑승 혜택’으로 GS편의점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고, ‘금요일은 온다데이'를 6월 말까지 연장하여 금요일에 티머니onda를 타는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이에 대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문충석 이사장은 “택시 업계와 티머니의 오랜 상생협력 관계로 탄생한 ‘티머니onda’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며 “더 좋은 서비스와 더 나은 혜택으로 티머니onda가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택시 운수종사자들과 함께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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