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가 반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2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3.9% 최고 4.7%를 기록했다.
이날 연이어 터지는 사건 속에 숨겨왔던 가족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조난 사고를 당한 김상식(정진영)이 아내 이진숙(원미경)에게 청혼한 1982년, 22살의 기억으로 회귀하면서 평범했던 가족은 생각지도 못한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특히 극 말미, 김상식이 이진숙에게 “혹시 우리 큰 딸은 알고 있어요? 내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걸 알아요?”라고 조심스럽게 묻는 모습이 방영돼 충격을 안겼다.
2회 만에 충격 반전을 선사한 이들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