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은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러스 살균 기기 생활방역 프로모션을 통한 CU 가맹점의 생활방역 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세스코와 BGF리테일은 지난 2000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세스코의 위생∙방제 솔루션을 CU에 도입할 시 제휴가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세스코 전문가의 컨설팅 아래 점포가 체계적인 살균 및 방역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CU 가맹점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가 부착된 세스코 공기청정기, 자외선 램프로 공기를 소독하는 UV파워 공기 살균기, 살균제를 분사해 공기 속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에어제닉 등을 제휴가에 도입할 수 있다. 이중 공기청정기 상품의 경우 가맹점주가 점포에 근무하고 있지 않더라도 모바일 IOT 기능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으로 가장 강조되고 있는 손 청결을 위해 센서형 손 세정기 핸드제닉과 새니제닉을 특별 제휴가에 제공한다.
또한, 세스코의 방역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정기적인 점검과 바이러스 전파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세스코 전찬혁 대표이사는 "CU 고객은 물론 가맹점주, 스태프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점포 환경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GF리테일 서기문 상생협력실장은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물론 가맹점주, 스태프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최근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가맹점 운영과 안전 확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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