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해운대구 호텔서 운영권 놓고 시비 벌어져 시설 일부 파손 '소동'

새벽 해운대구 호텔서 운영권 놓고 시비 벌어져 시설 일부 파손 '소동'

기사승인 2020-06-08 12:13:54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호텔에서 호텔 운영권을 놓고 다툼이 벌어져 용역업체 직원들이 호텔 시설 일부를 파손시켰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8일 새벽 4시10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한 호텔 프론트의 벽면 대리석 등 시설이 손괴됐다. 

해당 호텔을 인수받을 업체인 A 사 직원들이 오함마(슬레지해머), 빠루(노루발장도리) 등을 이용해 호텔 1층 프론트쪽 벽면 대리석을 손괴시켰다.

경찰은 호텔 운영권 문제와 관련해 시비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B(40대·남) 씨 등 2명을 임의동행해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ysy051@kukinews.com
윤요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