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 “근거 있다면 협의 해결… 명예훼손엔 강경대응”(공식)

김호중 측 “근거 있다면 협의 해결… 명예훼손엔 강경대응”(공식)

김호중 측 “근거 있다면 협의 해결… 명예훼손엔 강경대응”

기사승인 2020-06-19 09:53:04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트로트 가수 김호중 측이 전 소속사들과의 갈등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지금 이슈가 되는 전 소속사들과의 문제에 있어 상대방 측 주장을 확인할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할 경우, 법적이든 도의적이든 당사가 충분히 협의해 해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사실이 아닌 근거 없는 말들로 김호중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는 일들이 발생한다면 소속사에서도 강경 대응할 생각”이라고 강조하며 “당사는 향후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2016년부터 지난 3월까지 김호중과 일해온 매니저 A씨가 최근 창원지방법원 전주지원에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낸 것이 알려졌다. A씨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을 앞두고 김호중을 지원했으나, 방송 이후 김호중이 자신에게 언급도 없이 올해 3월 현 소속사로 옮겼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전 소속사 YSK미디어, 파콘엔터테인먼트 등도 김호중이 전속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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