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21일 오후 3시 50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한솔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잡혔다.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치솟았으나 휴일이라 학교가 비어 있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소방본부는 이 학교 4층짜리 후관 외벽 보수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불길이 번진 것으로 추정했다.
충북소방본부는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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