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속, 아스팔트도 부글부글

폭염주의보 속, 아스팔트도 부글부글

기사승인 2020-06-22 17:30:57

서울 폭염 속 낮 35도 넘어서, 62년 만에 최고 기록

 [쿠키뉴스] 곽경근 대기자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5.4도를 기록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기상청은 22일 서울 낮 기온은 1958년의 37.2도 이후 62년 만에 6월 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해 낮 기온이 크게 올랐다며, 내일은 구름이 많아지면서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24()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무더위 기세가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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