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19일 입원 환자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임시 폐쇄되었던 구로예스병원이 오늘(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입원 중이던 환자 2명의 확진 판정이 있었던 구로예스병원은 방역당국으로부터 임시폐쇄명령을 받고 구로구청, 구로보건소, 구로구 코로나 대책본부, 서울시 역학조사관들의 지시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며 병원 건물 내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방역과 함께 실시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 의료진과 직원들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구로예스병원은 지난 25일 16시 폐쇄를 해제하고 내부 정비를 시작했다.
구로예스병원 병원장은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병원내부를 소독하는 등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관리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주민, 협력단체 및 기관, 지역 병ㆍ의원들의 응원이 예스병원 전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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