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세계 각국 삼성 트위터 공식 계정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에 대한 거침없는 애정을 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삼성 케냐(Samsung Kenya)’공식 인스타 계정이 방탄소년단의 새 휴대폰 광고 단체 사진을 게재 후 ‘one and only maknae Jungkook(오직 하나 뿐인 막내 정국)’이라는 글로 멤버 정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어서 ‘우리는 확실히 정국이를 덕질해. 왜냐하면 막내이자 보컬 때문에’라며, 정국을 향한 애정을 다시금 강조했다.
또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방탄소년단 타이틀곡 중 하나인 ‘Boy with Luv’와 정국의 개인 솔로곡 ‘시차(My time)’를 꼽기도 했다.
삼성 모바일 케냐(Samsung Mobile Kenya) 공식 트위터 계정도 정국이 최애임을 밝힌 팬에게 답글로 애정을 자랑했다.
삼성 영국(Samsung UK) 공식 트위터 계정 역시, BTS의 새 에디션에 대한 소개를 하다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정국’이라고, 뜬금없는 최애 고백을 해 주목을 받았고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삼성 영국 공식 계정의 애정 공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후에도 정국의 GIF(짤)로 댓글을 연달아 달아 올리며 폭풍 애정을 나타냈다.
이에 방탄소년단 팬 아미들은 공식 계정으로 덕질을 한다며, “같이 덕질하는 기분이다.” “삼성픽은 정국인가” “공계에서 이런 찰진 주접이라니” “사랑은 감출 수가 없지” “삼성 마음 내 마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정국이 공식 트위터에 게재한 셀카 트윗에도 삼성 프랑스(Samsung FR) 공식 트위터 계정이 ‘Hi’라고 댓글을 달며 사진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메이지 윌리엄스를 비롯,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 전세계 유명 스타들이 애정을 표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선보인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은 10일 만에 온라인에서 ‘완판’되어, 방탄소년단의 광고 효과를 입증했다.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