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1일 (금)
소녀상 사이에 두고 '격해진 감정'

소녀상 사이에 두고 '격해진 감정'

기사승인 2020-07-01 15:07:51


[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반아베반일청년학생공동행동 소속 대학생들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자신의 몸을 소녀상과 묶고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보수단체에서 옛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주변에서 열렸던 수요집회 장소를 7월 중순까지 집회신고를 선점해 수요집회 장소를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자 대학생 단체에서 이에 반발해 소녀상을 지키자며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pth@kukinews.com

박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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