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노래방 라이브 사과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 깊이 반성”

이효리, 노래방 라이브 사과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 깊이 반성”

이효리, 노래방 라이브 사과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 깊이 반성”

기사승인 2020-07-02 10:10:45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가수 이효리가 노래방에서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을 사과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요새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라며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일 오후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켰다. 방송은 노래방에서 진행됐으며 그룹 소녀시대 윤아도 함께 했다. 시청자들은 코로나 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노래방에 방문한 것을 지적했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착용했고 방송은 2분 만에 종료됐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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