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낮 최고 30도…서울·경기북부 등 오후에 ‘비’ 예상

[날씨] 서울 낮 최고 30도…서울·경기북부 등 오후에 ‘비’ 예상

기사승인 2020-07-06 09:05:50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오늘(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에는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기온은 대전·대구 20도, 서울·강릉 21도 등 19~22도로 시작하겠다. 낮에는 25~31도의 분포를 보이겠는데 인천·울산·제주는 27도 수준이지만, 서울은 낮 최고 30도, 춘천 31도 등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보인다.

오후에는 비 예보도 있다.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새벽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인천, 부산, 창원의 강수확률은 60%이다.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등에도 낮부터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고, 남해안에는 오후까지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이지만 수도권 일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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