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일(0시 기준) 국내발생은 24명, 해외유입으로 2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따.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137명(해외유입 169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명으로 총 1만1848명(90.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0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4명(치명률 2.16%)이다.
6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 자가격리중인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되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서울 28명, 경기 8명)이다.
서울 중랑구 일가족 관련해서는 7월2일 확진된 지표환자의 직장 동료 2명(3일 1명, 4일 1명), 가족 접촉자 6명(4일 5명, 6일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9명이 됐다.
경기 수원시 교인모임과 관련해서는 교인 지인의 접촉자 및 접촉자 가족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경기 14명, 인천 6명)이다.
이외에도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입원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광주 광륵사 관련 신규 확진자는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87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금양빌딩관련 3명, 한울요양원 관련 2명, 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 2명이다.
한편 7월6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4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3명, 중국 외 아시아 21명(카자흐스탄 8명, 러시아 4명, 파키스탄 3명, 인도 3명, 방글라데시 1명, 카타르 1명, 필리핀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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