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네어레코즈, 해산 선언 “보내주신 성원 감사…각자 위치서 새 도전”

일리네어레코즈, 해산 선언 “보내주신 성원 감사…각자 위치서 새 도전”

기사승인 2020-07-07 00:27:01
사진=일리네어레코즈 인스타그램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레코즈가 해산을 선언했다. 

일리네어레코즈는 6일 SNS를 통해 “지난 10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들은 각자 위치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한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시작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일리네어레코즈는 도끼와 더콰이엇이 지난 2011년 공동으로 설립한 힙합 레이블이다. 래퍼 빈지노도 소속돼 있었다. 

일리네어레코즈 해체 선언 게시글에는 “아쉽다” “영원한 최고의 레이블” “학창 시절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줘서 감사했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soyeon@kukinews.com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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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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