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4명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닐 해외유입 확진자 24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6명, 유럽 1명, 중국 외 아시아 17명(카자흐스탄 13명, 필리핀 3명, 파키스탄 1명)이다.
지금까지 발생한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 1714명의 46.3%(793명)는 검역단계에서 진단검사를 통해 확인, 격리해 지역사회 유입이 차단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발견되는 해외유입사례의 경우 입국 후 3일 내 전수 진단검사를 통해 해외유입환자로 인한 대규모 전파‧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현재까지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중증·위중 환자는 10명(0.6%)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한편, 지난 6일 하루 동안 전국 11개 항만으로 153척이 입항해, 그 중 53척에 대한 승선검역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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