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새 싱글 ‘팡파르’(Fanfare)로 다시 한번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8일 발매한 ‘팡파르’는 이날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싱글은 지난 7일 기준 오리콘 차트 10만8796포인트를 달성한데 이어 8일에는 2만2475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울러 해당 싱글은 지난 9일 오후 기준 앨범 출하수 25만7306장을 기록해, 10연속 플래티넘을 달성할 것 같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플래티넘은 일본 레코드협회가 25만장 이상 출하된 앨범을 인증하는 것이다. 트와이스는 ‘원 모어 타임’ ‘캔디팝’ ‘웨이크 미 업’ 등으로 아홉 번 연속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싱글 발표에 앞서 지난달 19일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신곡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선공개했다.

‘팡파르’는 일본 라인 뮤직 톱 100 주간 차트(2020.06.17 ~ 2020.06.23)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했다. 이번 신곡은 활기찬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희망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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