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이날 오전 민주당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정보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오후에 열리는 국회 개원식에선 문재인 대통령의 개원 연설, 박명석 국회의장의 개원사를 듣고 여야 의원 전원의 선서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김명수 대법원장은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선고로 국회 개원식에 불참한다. 전원합의체 선고는 대법원장이 재판장이다.
통상 국회 개원식엔 대통령과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등이 초청되지만 개원식과 같은 시간에 이 지사 사건의 선고기일이 정해져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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