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만찢남녀’ 종영 소감 “새로운 도전, 의미 있는 작품”

김도연, ‘만찢남녀’ 종영 소감 “새로운 도전, 의미 있는 작품”

기사승인 2020-07-27 10:49:13
▲위키미키 김도연 / 사진=판타지오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위키미키 김도연이 웹드라마 ‘만찢남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27일 김도연은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만찢남녀’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 ‘만찢남녀’는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던 만큼 의미 있고 소중한 작품이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만찢남녀’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멋진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며 “작품과 한선녀를 사랑해 주신 팬들과 시청자분들 사랑한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달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김도연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웹드라마 ‘만찢남녀’에서 똑 부러지고 강인하게 보이지만 속은 여린 한선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번 작품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알린 김도연은 원작과 일치하는 모습과 몰입을 높이는 안정적인 연기로 매력적인 한선녀를 완성했다. 캐릭터의 다채로움을 살려 생동감을 더했다는 평이다.

김도연의 차기작은 웹드라마 ‘솔로 말고 멜로’다.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과 함께 출연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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