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보아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주자… ‘공중정원’ 31일 공개

백현, 보아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첫 주자… ‘공중정원’ 31일 공개

기사승인 2020-07-29 10:40:37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엑소 백현이 가수 보아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의 첫 주자로 나선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현이 부른 보아의 ‘공중정원’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공중정원’은 2005년 발매된 보아 정규 5집 ‘걸스 온 톱’(Girls On Top)의 수록곡이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보아의 감성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보아의 대표곡 중 하나다.

SM ‘스테이션’으로 공개되는 이번 음원은 신예 프로듀서 박문치와 이아일이 편곡해, 피아노 중심의 간결하고 세련된 리듬앤블루스 곡으로 재탄생했다. 솔로 앨범부터 OST, 협업까지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입증한 백현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살려 가창한다.

‘아워 비러브드 보아’는 다음달 25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보아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기념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백현을 시작으로 볼빨간사춘기, 갈란트, 레드벨벳, SM 클랙식스 등이 참여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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