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측 “쇼케이스 장소에 신원미상 출입자 발생” 사과

온앤오프 측 “쇼케이스 장소에 신원미상 출입자 발생” 사과

기사승인 2020-08-11 16:44:31
▲그룹 온앤오프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온앤오프 컴백 기념 공연 장소에 신원미상의 출입자가 발생한 것에 관해 소속사가 사과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날 진행된 온앤오프 미니 5집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 공연장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공연장 내부와 대기 공간에 무단침입하여 비공개 리허설 및 공연 불법 촬영, 내부 기밀문서 불법취득, 아티스트 및 스태프용 케이터링 무단취식 등으로 경호팀과 마찰을 야기해 공연 업무 진행에 차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공연을 준비하는 공용 대기 공간에 무단으로 상주해 아티스트 이동 동선을 방해하는 등 불편함을 초래했다”면서 “코로나19 관련 공연장 내부 지침사항으로 스태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다보니 출입 제지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신보를 발매한 온앤오프는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으로 활동한다.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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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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