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00명 눈 앞…국내발생 387명, 해외유입 1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400명 눈 앞…국내발생 387명, 해외유입 10명

서울 138명, 경기 124명, 인천 32명…수도권 집중 여전

기사승인 2020-08-23 10:55:44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7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총 397명이 신규 확진됐다. 21일 이후 3일 연속 3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1만7399명(해외유입 2726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1명으로 총 1만4200명(81.61%)이 격리해제 됐고, 현재 289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0명이며,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9명(치명률 1.7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24명, 인천 32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광주·대전·강원 각 15명  ▲전남 14명 ▲경남 8명 ▲대구 6명 ▲충북·울산 각 3명 ▲부산·경북 각 2명 등으로 파악됐다. 

전북과 제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 유입(괄호 안은 외국인 수)은 10명으로 방글라데시 2명, 인도 2명(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1명(1명), 베트남 2명(2명), 덴마크 1명(1명) 등으로 나타났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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