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320명…서울 110명·경기 92명

26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320명…서울 110명·경기 92명

인천 27명, 강원 18명 등 지역사회 감염 307명 달해

기사승인 2020-08-26 10:20:31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예정된 전공의 파업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병원 의사 파업으로 정상 운영이 어렵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26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20명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07명에 달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0명, 경기 92명, 인천 27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외에도 강원 18명, 충남과 전남 각각 12명, 광주·대전·전북 각각 7명, 경남 5명, 부산 4명, 대구·울산·제주 각각 2명씩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3명, 카자흐스탄 2명(외국인 2명), 방글라데시 1명(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등 발생했다. 아메리카에서는 미국이 1명, 과테말라 1명, 멕시코 1명(1명) 등 발생했고, 아프리카의 경우 나이지리아 1명, 에티오피아 1명(1명), 이집트 1명(1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8265명(해외유입 2763명)으로 늘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2명으로 총 1만4368명(78.66%)이 격리해제 돼, 현재 358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3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2명(치명률 1.71%)이다.





suin92710@kukinews.com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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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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