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4일 (수)
바로고, 노인생산품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 지원

바로고, 노인생산품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 지원

조병익 바로고 COO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기사승인 2020-09-16 15:10:07
▲왼쪽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 바로고 조병익 COO (사진=바로고 제공)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쿠키뉴스] 임중권 기자 =바로고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노인생산품의 비대면 온·오프라인(O2O) 플랫폼 진출을 지원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지난 15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노인생산품 비대면 온·오프라인(O2O) 플랫폼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매출의 대부분을 동네 상권에 의존해왔던 노인일자리사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나아가 스타 상품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노인 일자리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바로고는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생산된 상품이 비대면 O2O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랜딩, 딜리버리 상권 분석부터 배달 주문 채널 입점, 배달 수행 허브(지사) 매칭, 배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 등을 1:1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맞춤형 포장 용기 판매 사이트 ‘바로고팩’에서 포장 용기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유형 중 시장형사업단과 고령자친화기업의 식음료사업단을 우선 지원하며, 올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사업단을 시작으로 내년 전국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병익 바로고 COO는 “바로고만의 인프라를 활용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면서 “노인생산품의 비대면 O2O 플랫폼 진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생산품 비대면 온·오프라인(O2O) 플랫폼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오늘(9월 16일)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고령자친화기업은 내일(9월 17일)부터 성장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희귀난치성 환자, 의약품 ‘면세’ 길 열리나…“생존권 보장해야”

#은 기존 의 줄임말로 법안에 대해 쉽게 풀어낸 새로운 코너입니다.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22대 국회의원들의 법안들을 편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희귀난치성 환자의 ‘자가의약품’ 세금이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자가의약품은 희소성으로 가격이 높아 관련 세금도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다. 현행법은 희귀난치성 환자의 자가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세금을 같은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희귀난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