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추석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자동차 사용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가을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23일~25일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가을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국내 모든 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참여한다. 각 제작사별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에서 8시 30부터 17시 30까지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22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1369개소(블루핸즈) ▲기아자동차는 18개소 직영 서비스센터와 798개소(오토큐) 정비협력사 ▲한국지엠은 9개소 직영서비스센터 ▲르노삼성자동차는 12개소 직영서비스센터 ▲쌍용자동차는 2개소 직영서비스센터에서 해당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제동장치 상태, 타이어의 공기압 및 마모상태,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운전 중 고장, 교통사고 등 긴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에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작사별 긴급출동반도 상시 운영하여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