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요리별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센스프라이와 물 끓어넘침을 방지하는 센스보일과 같은 불조절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인덕션 센스프라이는 신개념 쿠킹 가이드 프로그램을 적용해 요리와 식자재별 맞춤 온도를 자동으로 설정해준다. 팬 프라이 종류부터 튀김까지 일상 속 다양한 요리별로 최적화된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준다.
인덕션 센스보일은 물의 끓는점을 감지하는 센스보일 기능이 탑재돼 물이 끓어 넘치지 않게 자동으로 온도를 내려준다. 재료 손질 등 요리 준비로 바쁜 주방에서 불 조절에 미처 집중하지 못하더라도 끓는점을 스스로 감지함으로써 조리의 수고로움을 덜어준다.
이 제품은 또 총 3개의 화구에서 짧은 시간 내 최대 3600와트(W)의 강력한 화력을 만들어내는 파워부스트 기능으로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최대 10~15단계까지 섬세한 화력 조절도 가능하다.
이 외에 2개 화구를 연결해 큰 화구가 필요한 전골냄비나 사각 그릴까지 사용 가능한 브릿지존, 프랑스 명품 글라스 제조사 유로케라(EUROKERA)의 충격과 스크래치, 고온에 강한 친환경 세라믹 글라스, 차일드락, 3단계 잔열 표시, 자동 전원 차단 기능, 타이머를 포함한 6가지 안전기능 시스템을 탑재했다.
다크 그레이 컬러로 출시되는 인덕션 센스프라이는 소비자 가격 249만원이다. 하이마트, 이마트, 전자랜드, 홈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덕션 센스보일은 블랙 색상으로 백화점에서 선보이며 가격은 229만원이다. 2종 모두 빌트인과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출시돼 주방 환경에 맞는 설치가 가능하다.
이신영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대표는 "금까지 없던, 격이 다른 독보적인 불조절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더 쉽고 맛있는 요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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