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14명, 일주일만에 다시 세자리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14명, 일주일만에 다시 세자리

기사승인 2020-10-07 09:42:27
서울 칠패로 서소문역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94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까지 엿새째 두 자릿수에 머물다가 이날 100명을 넘겼다. 추석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달 30일 113명이 확진된 이후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명 ▲4일 64명 ▲5일 73명 ▲6일 75명이 확진됐다.

7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66명)보다 28명 늘었다. 지역별로 ▲서울 29명 ▲부산 2명 ▲대구 1명 ▲인천 5명 ▲대전 2명 ▲경기 49명 ▲전북 6명 등이다.

해외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 ▲카자흐스탄 3명 ▲우즈베키스탄 6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중국 1명 ▲일본 1명 ▲말레이시아 1명 ▲몰타 1명 ▲프랑스 1명 ▲우간다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9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594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02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다.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총 425명(치명률 1.75%)이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4353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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