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코로나19 확진 69명, 위·중증 환자 두 자릿수 진입

8일 코로나19 확진 69명, 위·중증 환자 두 자릿수 진입

기사승인 2020-10-08 09:42:59
서울 칠패로 서소문역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직장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60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전날 100명대를 넘겼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날 다시 60명대로 줄었다. 추석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30일 113명이 확진된 이후 ▲1일 77명 ▲2일 63명 ▲3일 75명 ▲4일 64명 ▲5일 73명 ▲6일 75명 ▲전날 114명이 확진됐다.

8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94명)보다 34명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 19명 ▲부산 5명 ▲인천 5명 ▲대전 7명 ▲경기 22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 1명 ▲폴란드 1명 ▲미국 3명 등이다. 이 가운데 7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532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97명으로, 전날보다 5명 줄어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추가 사망자는 2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총 427명(치명률 1.75%)이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4422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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