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 찍은 ‘BTS’ 빅히트, 상장 2일차 15% 급락 [특징주]

따상 찍은 ‘BTS’ 빅히트, 상장 2일차 15% 급락 [특징주]

기사승인 2020-10-16 10:00:58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 ▲ 사진= 한국거래소 제공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장 초반 큰 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빅히트는 전 거래일보다 15.12% 내린 21만9000원을 기록했다. 아직 주가가 공모가인 13만5000원을 상회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첫날인 15일 빅히트는 공모가의 2배인 2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상한가를 쳤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시초가 대비 4.44%(1만2000원) 내린 25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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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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