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배성은 기자 =대충 발로 그린 것 같은 동물 그림이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끌면서 노숙자 지원금 5000 파운드(약 737만 7000원)를 조성해 화제다.
24일 영국매체 BBC에 따르면 허큘 반 울프윙클(Hercule Van Wolfwinkle)의 그림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기부금 5000 파운드 모금에 성공했다. 그의 그림은 대충 그린 것 같은 터치와 강아지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그리 잘 그렸다고 보기 힘들지만 소셜 미디어(SNS)에서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의 그름을 사고 싶어 했지만 그는 "돈을 받을 수 없다. 사진은 쓰레기"라며 대신 사람들이 기부 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프위클 씨의 작품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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