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세 번째로 호남에 방문한다.
김 위원장은 29일 오후 전북도청을 찾아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 등 약 20명의 ‘전북동행 국회의원단’과 함께 전북지역 기초단체장들과 만나 정책 협의를 가진다. ‘5·18 사과’, ‘수해복구’에 이은 세 번째 호남 방문이다.
김 위원장은 전북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예산에 관한 기초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북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입법 지원과 정책 등을 두루 논의할 계획이다.
또 전북 전주에 위치한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해 지역경제 현장을 시찰한다. 이외에 전북도의회에서 국민의힘 전북동행 의원들과 별도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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