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로나19 확진 114명… 사흘째 세 자릿수

30일 코로나19 확진 114명… 사흘째 세 자릿수

기사승인 2020-10-30 09:37:14
서울 칠패로 서소문역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직장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4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93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20일 58명 ▲21일 91명 ▲22일 104명 ▲23일 155명 ▲24일 77명 ▲25일 61명 ▲26일 119명 ▲27일 88명 ▲28일 103명 ▲29일 125등으로 집계되며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106명)보다 13명 줄었다. 지역별로 ▲서울 47명 ▲대구 10명 ▲인천 2명 ▲경기 28명 ▲강원 6명 ▲충남 3명 ▲전북 1명 ▲전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필리핀 3명 ▲우즈베키스탄 3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터키 1명 ▲폴란드 2명 ▲헝가리 1명 ▲미국 9명 등이다. 이 가운데 10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695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63명(치명률 1.75%)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6385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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