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일 (목)
“로펌 10개에 의뢰” SM, 악플에 칼 빼들었다

“로펌 10개에 의뢰” SM, 악플에 칼 빼들었다

기사승인 2020-11-02 16:46:15 업데이트 2020-11-02 16:48:39
▲SM엔터테인먼트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연예인과 관련한 악성 루머, 명예훼손 게시물 등에 강경 대응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와 관련해 국내 최고의 대형 법률사무소·법무법인 및 분야별 전문 법무법인 등 10개 이상의 로펌에 의뢰해 강력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악성 루머, 악의적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및 유포돼 더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의뢰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수의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을 포함해 현재도 여러 사안에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며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강경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악성 루머를 조작하는 것 뿐 아니라 유포하는 행위도 강력한 법적 조치 대상이라고 전한 SM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경고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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