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 국내발생 108명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 국내발생 108명

기사승인 2020-11-05 09:53:08
서울 칠패로 서소문역사공원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인근 직장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108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26일 119명 ▲27일 88명 ▲28일 103명 ▲29일 125명 ▲30일 114명 ▲31일 127명 ▲1일 124명 ▲2일97명 ▲3일 75명 ▲4일 118명 등으로 집계되며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98명)보다 10명 늘었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46명 ▲부산 3명 ▲대구 2명 ▲인천 3명 ▲경기 23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23명 ▲경남 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우즈베키스탄 3명 ▲러시아 1명 ▲인도 1명 ▲미얀마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요르단 1명 ▲프랑스 3명 ▲아일랜드 1명 ▲우크라이나 1명 ▲미국 2명 ▲멕시코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12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840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475명(치명률 1.76%)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7050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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