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방역당국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오전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9일부터 2개월간 어린이집의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할 것"이라면서 "지자체와 민간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뿐만 아니라 급식‧위생‧소방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손 반장은 "이와 별도로 오는 13일부터는 보건복지부·지자체 공무원과 소방‧전기‧시설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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