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쾌유 기원”

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확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쾌유 기원”

기사승인 2020-11-11 21:00:26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연합뉴스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대통령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대통령님의 빠른 쾌유를 빌고, 우크라이나의 코로나 상황도 조속히 진정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 4월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진행했다. 당시 두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격리 상태에서 업무를 계속 보겠다”고 밝혔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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