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8명…서울 81명 가장 많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8명…서울 81명 가장 많아

해외유입 32명 중 18명만 검역단계서 확인

기사승인 2020-11-15 10:01:09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15일 0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환자가 208명으로 집계됏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76명, 해외 유입은 32명이다.

국내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81명(해외유입 4명 제외)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41명, 강원 19명, 전남 및 충북 각 8명,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인천 및 경북 각 2명 등이었다.

해외유입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권에서 16명, 아메리카 10명, 유럽 6명 등이었다. 국적은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10명이다. 

문제는 검역단계에서 18명이 확인됐고, 1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돼 이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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