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지능형 키오스크 배리어프리 서비스 협약 체결
#사회적 약자 배려한 맞춤형 ㈜엘토브 키오스크 설치 및 운영 계획
[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지난 10일 ㈜엘토브와 지능형 키오스크 배리어프리 서비스 업무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서비스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앞으로 이를 이용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란 장애인 접근성을 준수한 맞춤형 키오스크로 비장애인 뿐만 아니라 장애인, 어린이는 물론 휠체어 사용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장치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비대면 키오스크 서비스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나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를 배려한 맞춤형 키오스크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오병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은 “모든 사회적 구성원이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국가 표준은 물론 여러 자문 결과를 반영하여 제작된만큼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내원객들이 기존보다 원활하게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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