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리핏케어,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방구석 헬스 콘서트’ 열어

제일리핏케어,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방구석 헬스 콘서트’ 열어

기사승인 2020-12-17 15:46:02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시니어 전문 운동센터 제일리핏케어(대표 한충섭)는 지난 12월11일 트로트 가수 류지광과 함께 ‘방구석 헬스 콘서트’를 진행했다. 

제일리핏케어는 신체 건강과 두뇌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니어 전문 운동센터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대중 건강 증진을 위해 트로트 가수 3인방(나태주‧류지광‧신인선)과 함께하는 방구석 헬스 콘서트를 기획했다. 방구석 헬스 콘서트는 집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에 접속하거나 유튜브 채널 ‘리핏티비’ 생중계를 시청하며 제일리핏케어의 전문 트레이너, 트로트 스타 3인방과 함께 즐기는 실시간 랜선 운동이다.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운동에 노래와 춤을 더해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12월 11일 방구석 헬스 콘서트에서 명예 트레이너로 활약한 류지광은 모델 겸 트로트 가수다.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부드러운 저음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1일 아들’로 전국의 어머니들을 위로하고 있는 류지광은 제일리핏케어와 함께 ‘1일 건강 전도사’가 되어 대중들을 만났다.

류지광은 ‘5호선 여인’을 열창하며 방구석 헬스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5호선 여인은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여성에게 느낀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을 담은 곡으로 지난 5월 발매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후 어깨를 가볍게 올렸다가 내리는 동작과 함께 ‘돌아가는 삼각지’ ‘님과 함께’ ‘황홀한 고백’을 부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운동이 시작되자 류지광은 제일리핏케어의 전문 트레이너들과 함께 몸의 중심부인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을 선보였다. 바닥에 누워 양손을 위로 뻗고 수건을 팽팽하게 당기며 상체를 들어 올리는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함께 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제일리핏케어 관계자는 “운동이 낯선 초보자들도 쉽고 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트로트 가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많은 분이 호응해주었다”며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면역력 강화를 위해 실내에서라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일리핏케어와 류지광이 함께한 방구석 헬스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 ‘리핏티비’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현재 제일리핏케어는 홈페이지에서 무료 온라인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온 국민이 건강해질 때까지’라는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중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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