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코로나19 확진 967명… 사망 21명·위중증 344명

31일 코로나19 확진 967명… 사망 21명·위중증 344명

기사승인 2020-12-31 09:39:24
▲사진=1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발생은 940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최근 10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20일 1097명 ▲21일 926명 ▲22명 869명 ▲23일 1092명 ▲24일 985명 ▲25일 1241명 ▲26일 1132명 ▲27일 970명 ▲28일 808명 ▲29일 1046명 ▲30일 105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전날(1025명)보다 85명 줄었다.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365명 ▲부산 72명 ▲대구 32명 ▲인천 59명 ▲광주 8명 ▲대전 6명 ▲울산 35명 ▲경기 219명 ▲강원 36명 ▲충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전남 5명 ▲경북 22명 ▲경남 22명 ▲제주 9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국가별로 ▲필리핀 2명 ▲키르기스스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 1명 ▲러시아 1명 ▲미얀마 2명 ▲인도네시아 4명 ▲이라크 1명 ▲폴란드 3명 ▲우크라이나 3명 ▲슬로바키아 1명 ▲미국 5명 ▲멕시코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13명은 외국인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국내 확진자는 1만7569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44명이다. 추가 사망자가 21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총 900명(치명률 1.48%)으로 집계됐다.

이날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6만740명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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