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9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원 부문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은 뒤 “올해 새 음반이 정규로 나올 예정이다. 열심히 작업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19년 EP ‘러브 포엠’(Love Poem)과 지난해 싱글 ‘에잇’(Eight)을 통해 팬들과 만났던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음원 작업을 했는데, 1년 내내 들어주신 청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저를 위해 애써주시는 회사 식구들과 팬클럽 유애나에게도 고맙다”고 했다.
골든디스크은 음원 유통사 관계자 및 가요 전문가 등 업계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음원 유통사 관계자·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담당 기자 등 가요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로 음원부문을 시상한다.
음반 부문 시상식은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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