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KBS2 새 수목극 ‘대박부동산’에 배우 장나라와 정용화가 출연한다.

상반기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는 귀신이 출몰하거나 사람이 죽어 나간 부동산을 퇴마해 깨끗한 물건으로 만드는 부동산 중개업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집을 향한 사람들의 다양한 욕망과 그로 인한 갈등을 되짚어주는 세상에 없던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의 사장이자 퇴마사인 홍지아를 연기한다. 정용화는 귀신을 이용해 돈을 버는 퇴마 사기꾼 오인범 역을 맡는다. 정용화는 ‘더 패키지’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영화 시나리오를 주로 작업했던 하수진, 이영화, 정연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학교 2017’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의 박진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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